Current Date: 2024년 11월 22일

사회

부산시 특사경, ‘시민생활 밀접’ 민생분야 불법행위 중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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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한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으로 사회 현안에 따른 체계적·맞춤형 기획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5대 민생분야의 중점 수사내용은 식품원산지 분야는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및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행위, 의료의약품 안전 분야는 의약품한약재 불법 조제판매유통광고 및 부적합 화장품 유통판매행위, 공중위생청소년 분야는 미신고 이미용업숙박업 및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영업행위, 환경보호 분야는 공단밀집지역 및 폐기물처리업체 불법행위,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시설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및 기본재산 무단처분 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수사 운영 방법에서도 시기별 사회 현안에 따라, 5대 민생분야별 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의 효율적인 예방과 적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획수사 사전고지제를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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