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부산유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부산시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유공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지난 26일(수) 수상했다.
중구는 안정행정부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감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 투명성을 제고시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투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청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조기정착으로 행정의 청렴성을 더욱 높이고, 부패 없는 청렴도시,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전행정부장관상에는 부산시 중구 이외 인천광역시, 경기도 파주시, 전라남도 해남군, 경북 포항시로 총 5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