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지켜온 한국명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문예아카데미 ‘명인열전’이 세계시민사회센터(해운대구)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을 지키는데 평생을 바쳐온 명장들의 삶의 애환과 감동의 순간, 명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이번 강좌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6강으로 진행되며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첫 번째 만나는 명인은 ‘춤에 나를 담다’주제로 동래 한량춤의 대가 ‘김진홍’ 씨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예능보유자 및 각 예술가들의 동래학춤, 시, 연극, 지승공예, 소리에 대한 공연과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세계시민사회센터 홈페이지(www.cgcsc.org)나 전화(784-6871)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참가비는 5천 원.
■ 명인열전 프로그램 | ||||||||||||||
|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