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김영춘)은 부산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부산시민 국제화 마인드 함양 및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2기 부산글로벌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기획 프로그램(글로벌 토크, 내·외국인 교류행사)△재단 사업지원(행사참가, 외국어 홈페이지 운영 등) △재단홍보(SNS, 재단 부스참가, 가두홍보 등)를 맡아 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직접 기획·진행하며 재단 프로그램에 다방면으로 참여할수 있게 된다. 지난 1기는 △소통하는 세계여행(강연) △멀리서 온 그대(내·외국인 자유교류) △부산갈매기를 아시나요(내·외국인 야구관람 ) △재 통일 이후의 독일 , 1990~2014(강연) △부산 1호 중국유학생이 방송 PD가 되기까지(강연) 등 총 5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포터즈 지원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내·외국인 중 국제교류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 가능한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부산국제교류재단 활동의 유경험자, 외국어 능통자, 사진 및 영상촬영, 디자인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www.bfia.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positiveboon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 6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으로 전화(☎668-7908) 문의하면 된다.
안선영 기자
[2014년 6월 20일 제53호 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