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노년 경비원, 보안 인력이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 특화플랫폼을 부산시 최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비 전문인력 특화플랫폼은 구인을 희망하는 구인처와 경비원 보안요원에 지원하는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취업연계가 이루어지는 온라인 맞춤형 플랫폼이다.
변재우 센터장은 “센터는 경비보안업체와 장노년 경비보안인력의 온라인 플랫폼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부산시 60세이상 일반경비원신임교육생에게 교육비의 30%를 3월부터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양질의 경비보안 기업에 대한 세부 분석과 경비원 취업정보를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여 준비된 장노년 인재들에게 맞춤식 일자리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장노년 경비보완 전문인력 구인구직 특화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산의 검증된 20여개의 경비보안업체와 23일 협약을 맺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