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복지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7일(토) 광복로에서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시설, 민간단체 등 20개여소가 참여하며, 시티스폿 앞 주무대에서 복지의 달 기념식과 전통무용, 청소년 댄스, 통기타 공연 등 사랑과 행복나눔 공연을 연다. 또한 시티스폿에서 용두산 공원입구 구간까지 30여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복지의 진정한 가치는 소외계층과 관심 있는 몇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구민 모두가 복지의 대상이 되며 이에 따른 구의 적극적인 노력, 구민의 참여와 관심이 어우러질 때 참된 중구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