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이하 인구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시민 대상 ‘2014 임산부배려 사진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인구협회 부산지회와 부산광역시가 함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환경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당초 9월 12일까지 접수기간을 9월 16일(화)~10월 10일(금)까지 1개월 연장하여 접수한다.
공모전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행복한 사진, 임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이야기 등’을 주제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직장에서의 제도적 지원 또는 근무 중에 일어나는 배려모습, 임산부를 배려하는 시민들의 모습, 임산부가족의 행복한 일상생활 등 임산부가 있어 행복한 모습을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진과 사연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응모작은 오는 10월 10일(금)까지 인구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http://busan.ppfk.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금상(1점)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1백만원, 은상(1점)에는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 동상(3점)은 인구협회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씩, 입선 10점에는 인구협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 입상작이 아닌 순수 창작물로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단, 동일 및 유사작을 출품하여 입상한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5일(수) 저녁 7시 KBS부산홀에서 개최되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제3회 맘맘맘부산 공개특강』’ 행사에서 시상되며, 향후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출산장려행사에 전시 될 예정이다.
인구협회 부산지회 이규섭 지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산부배려 분위기가 조성되고 건강한 임신·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