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6일

사회

우리 아이 '안전' 스마트하게 지킨다

 
교육부(장관 황우여)SK텔레콤(사장 하성민), KT(회장 황창규)는 자녀가 어디에 있더라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서비스인U-안심알리미 서비스운영 업무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U-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어린이 대상 범죄, 학교 폭력 등 위기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 학생을 위해 교육부, SK텔레콤, KT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다. 학생 등하교 정보만 제공하던 기존 안심알리미 서비스에 위치추적 기술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했다.
 
U-안심알리미 기기를 통해 학생이 학교 등 특정 지역 진입·이탈 시 학부모에게 문자로 여부를 알려주게 되며, 학부모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학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학부모와 112에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긴급 신고·호출 기능이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학생이 학부모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긴급 통화·문자(30, 250) 기능도 제공된다.
 
U-안심알리미 기기는 학부모가 학교 또는 SK텔레콤, KT 지정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용 기기가 지급된다. U-안심알리미 서비스의 요금은 3년 약정 시 월 8800(가입비, 부가세, 유심 포함)원이며, 요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통신사별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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