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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머니들의 24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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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민족과 여성역사관(회장 김문숙)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할머니들의 24년을 돌아본다’를 주제로 고인이 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고 일본의 성의있는 배상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위안부과거가 밝혀지면서 남편으로부터 쫓겨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숨겨진 안타까운 사연 등 평생 응어리 진 한을 안고 살다 유명을 달리한 할머니들의 한 맺힌 절규를 떠올리며 위안부 피해할머니 돕기 운동에 다시한번 관심을 갖자는 결의가 모아졌다. 한편 이날 기념관에는 중국 현지에서 위안부할머니들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취재 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애라 객원기자
[20141027일 제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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