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엄마! 아가 심장소리가 들려요/이정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저출산 시대 가족친화 환경조성 위해 실시한 ‘2014 국민참여 사진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전국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내가 사는 집, 동네,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총 1,47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금상에는 이정순님의 ‘엄마 아기 심장소리가 들려요’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은상은 신혜릉님의 ‘아빠의 목소리’와 유형민님의 ‘동생’이, 동상은‘ 꼬마 손녀의 잔소리’ 등의 3개 작품이 선정됐다.
또, 부산수상자는 금정구의 김경아님의 “내 생애 최고의 선물“과 부산진구 이혜빈님의 ”연날리기“ 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총 66점의 수상작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 7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가 개최되며, 부산 전시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10월 27(월)부터~10월 31일(금)까지 부산시청-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인구협회 부산지회 이규섭 회장은 “이번 부산 전시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상/ 동생/ 유형민>
<동상/셋이라서 행복해요/조동현>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