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2011년부터 구청 민원실 및 보건소의 각종 증명서 발급과 인·허가 등 민원서류접수 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사상구 동주민센터 12개소에서도 민원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모든 증명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 재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에 따른 수수료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100원 단위 소액 결제까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