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5년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아동 중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프로그램(건강,언어, 행동,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중구 내 저소득층 196가구의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등의 신체건강 서비스를 비롯해 기초학습교실, 예체능학원 지원, 창의력교실 등 인지언어서비스, 심리상담치료, 안전교육, 정서발달교실 등 정서행동서비
스, 가족체험활동, 부모교육 등 부모의 양육서비스 등 4개 분야 35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스, 가족체험활동, 부모교육 등 부모의 양육서비스 등 4개 분야 35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중구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을 3월까지 추가로 조사, 발굴한다고 밝혔다. 아동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는 중구 드림스타트로 개별 신청하면, 대상 선정후 필요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해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참여 아동들은 집약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2015년 2월 27일 제61호 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