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9월 14일

사회

놀이시설 없는 부산의 어린이들이 불쌍하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요트장 광장은 부모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부산의 어린이들로서는 평생 처음 보는 1인 기차,풍선 미끄럼틀,소형 바이킹,물놀이시설 등 이동이 가능한 놀이시설로…

임신·만5세 이하 자녀 공무원 하루 2시간 단축 근무

오는 7월부터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기간 내내,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되된다. 또 부부 공동육아 실현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가 10일로로 늘어난다. 인사혁신처…

저소득 청소년 생리대 지원확대

이달부터 보다 많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생리대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생리대 대신 깔창을 사용한다는 사연이 알려진 후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 지원을 활성화하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돼 이달부터 관…

“국민연금으로 노후 대비”…자발적 가입 증가

노후 대비를 위해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후대비 차원에서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

내년부터 5인 미만 사업장도 ‘남녀 임금·승진 차별’ 금지

내년 1월부터 남녀 근로자간 임금과 승진 등에서 차별을 두지 못하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법이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정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과 장애인…

“성착취 문제 인권의 문제로 판단해야”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성매매문제 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지난 9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재판부가 HIV에 감염된 지적 장애여성이 남자친구 등에 의해 성매매에 알선된 사실과 관련하여 징역1년, 집행유…

다문화가정 ‘나이 차이·경제적 빈곤’이 갈등의 요인

다문화 가정은 나이 차이나 경제적 빈곤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재혼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지난해 다문화가정 이혼상담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혼상담 총 건수는 1,133건이었다. …

원자력 바로알기 ‘부산에너지학교’ 개강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공모한 ‘원자력바로알리기분야 교육과제’에 사단법인 아침(이사장 고규군, 사무총장 최수경)의 ‘부산에너지학교’ 프로그램이 선정돼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2…

장안일반산단에 ‘제3호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부산시는 지난 4월 10일 장안일반산업단지에 ‘안델센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안델센어린이집’은 2016년 4월 녹산국가산업단지의 ‘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과 올해 1월 센텀시티산업단지 ‘센텀가온어린이집’ 개원에 이은…

소아암환우 위해 모발기부한 어린 천사

“내 머리카락으로 아픈 친구들을 도울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어요.” 단발머리의 앳된 소녀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만난 미담사례의 주인공은 대신초등학교 4학년 옥서인(9)…

내년부터 초등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 연장

내년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과 아파트를 활용한 돌봄시설을 추가 설치해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1일…

한부모 가정 62.6% 자녀양육비 전혀 못 받는다

이혼한 후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10명 중 6명은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해 이혼으로 영유아기 및 초등학령기 자녀를 혼자 키우는 한부모가족 353…

부산시 ‘걸어서 10분 도서관’ 올해 4곳 더 는다

부산시는 ‘걸어서 10분 도서관’ 확충 계획에 따라 올해 4개 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16일 개관하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해운대구 반여동 1623번지에 연 면적 2,996.75…

어서 와~ 월경페스티벌은 처음이지?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중당 부산시당이 “월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 부산대지하철 3번 출구 앞에서 월경용품 체험부스, 월경 퀴즈, 각종 전시, 여성건강기본법 제정 …

감전동 옛 홍등가 7080추억의 장으로

부산의 대표 홍등가였던 사상구 감전동의 한 2층 건물이 복고풍의 ‘포플러 다방’과 ‘마을회관’으로 대변신했다. 사상구는 지난 13일 오후 2시 포플러 거리 입구에서 ‘감전동 문화복합형주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