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일자리 한마당! 2015 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가 지난 3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열렸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하루 빨리 제공하기 위해 개최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여 앞당기고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수요에 맞는 지역 업체를 다양하게 발굴했다.
채용박람회에는 삼덕통상㈜, 삼우실업, 은성산업㈜, ㈜농심부산공장, 국제식품 등 총 87개 업체가 참여하고, 구직자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보는 것 외에 홍보부스 9곳에서 취업‧진로상담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력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금연 클리닉, 직업 심리 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 제출용 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상구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고용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원스톱취업지원센터, 국방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안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