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전북 순창군 (군수 황숙주)과 2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자치단체의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교육·문화·관광·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영과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하고, 공동이익과 지역발전, 복지증진을 위한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인적·물적 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가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24일 제68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