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9월 24일

사회

올해 7월 출생아 7년 만에 가장 많아

올해 7월 태어난 아기가 같은 달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태어난 아기도 17만명을 넘어섰다. 출생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두 달 연속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6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4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21(11.1%) 증가했다.

7월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올해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17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51(14.7%) 늘었다. 7월 출생아 수는 모든 시, 도에서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70.89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0.08명 높아졌다.

엄마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82.1명으로 1년 전보다 7.9명 늘었다. 35~39세는 61.1명으로 8.6명 증가했다. 25~29세 출산율은 21.0명으로 0.4명 늘었다.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혼인은 2228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90(9.3%) 늘었다. 올해 1~7월 누적 혼인 건수는 146656건으로 1년 전보다 8403(6.1%) 증가했다. 7월 이혼 건수는 7764건으로 1년 전보다 59(0.8%) 줄었다.

7월 사망자 수는 2892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9(3.0%) 늘었다. 출생아 수가 늘었지만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이어졌다.

 

유시윤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