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알리는 새해 첫아기가 부산 좋은문화병원 분만실에서 건강하게 태어났다.
1월 1일 오전 8시 47분, 산모 김승혜 씨(34세)와 남편 김동현 씨(35세) 사이에서 3.43㎏의 남자아기 우동이(태명)가 세상에 나왔다. 아빠 김동현 씨는 “새해 첫날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치의 김중일 산부인과 과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에 새해 첫아기 탄생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
좋은문화병원은 1978년 문화숙 산부인과로 출발해 부산 지역에서 11만7000여 명의 출산을 지원하며 모자보건 의료를 이어왔다. 고위험 산모 관리와 신생아 집중치료실 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