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7월 01일

사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꿈키움터’ 북구에 개소

부산시 619.pn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8일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꿈키움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시를 비롯해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구의장,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용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꿈키움터는 스터디존, 예체능실, 휴게공간,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3층을 리모델링해, 183.48제곱미터() 크기로 조성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꿈키움터에서 학업·진로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업 복귀·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꿈키움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