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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제6회 아동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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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나락들락에서 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은 시가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아동 관련 유관기관인 꿈드림키즈’,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과학기술협의회’, 5곳이 참여해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이날 수영로교회에서 특별 모금한 95백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 위기 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역아동 기념공연에서는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다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공연했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했다.

우미옥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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