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11월 03일

종합

부산항만공사, 세계 주요 항만모임 ‘체인포트’ 정기총회서 AI 기반 운영 혁신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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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만 디지털 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의 제1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탕헤르메드항만공사가 주최했으며 ‘AI 기반 항만: AI를 활용한 항만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세계 각국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항만의 AI 도입과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인포트(chainPORT)는 세계 주요 항만들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항을 비롯해 함부르크항, 로테르담항, LA항, 싱가포르항, 바르셀로나항, 앤트워프-브뤼헤항, 예테보리항, 상하이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세션에서는 항만 운영 데이터를 AI와 접목해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안과 AI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방향이 다뤄졌다. APMT와 엔비디아 등 관련 기업들은 운영 혁신 사례와 기술적 기반을 소개하고, 항만 관계자들과 AI 도입·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사업단장이 토론에 참석하여 항만 안전관리와 운영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AI 활용 사례와 도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항만 관계자들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과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이번 총회는 부산항의 AI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항만들의 혁신 경험으로부터 항만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이를 부산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해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