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10월 27일

종합

부산새결유치원, 완전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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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부산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부산 강서구 새결유치원(원장 박혜란)이 지난 23일 부산지역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 유치부 교원, 교육전문직 등 11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여는 날 ‘안녕, 새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결유치원이 개원 이후 운영해 온 완전통합교육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교육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통합유치원 운영 성과 공유 ▲분임별 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교육환경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성과 공유에서는 일반교사와 유아특수교사가 함께 유치원 운영 현황과 협력교수 방법, 통합교육을 통한 유아와 교사의 변화 등을 소개했다.

이어 분임별로 협력교수, 교육과정 설계, 연령별 수업, 교직원 통합 운영 등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보며 모든 유아의 참여를 지원하는 통합교육 환경도 살펴봤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 한 명 한 명을 위해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통합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혜란 새결유치원장은 “‘안녕, 새결’이 통합교육을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유아가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일상의 교육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