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문화 공연을 통한 정서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사랑으로 크는 아이’를 주제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한아이 연구소 서천석 소장의 ‘쉽게하는 육아 비결’ 강연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기쁨을 되새기고 부모로서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 소장은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소개하며 부모와 자녀 간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