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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영어방송·GGN 글로벌광주방송, 특집공개방송 ‘Movie Table Tal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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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도시재단 부산영어방송(BeFM, FM 90.5/103.3㎒·대표이사 김정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1층 로비에서 GGN 글로벌광주방송과 함께 특집공개방송 ‘무비 테이블 토크(Movie Table Talk)’을 연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 맞춰 부산을 찾은 해외 감독들을 초청해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방송은 올해 영화제의 주요 이슈와 프로그램을 짚는 '비프 스포트라이트(BIFF Spotlight)', 관객 참여형 영화 퀴즈 '팝콘 퀴즈타임(Popcorn Quiz Time)', 초청 감독과의 대담 '무비 테이블 토크(Movie Table Talk)' 등으로 구성된다.

대담에는 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피막>을 비롯해 <셔터>, <랑종> 등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태국을 대표하는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반종 피산다나쿤(Banjong Pisanthanakun)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인헤릿(Inherit)>과 함께한다.

싱가포르의 어빈 한(Ervin Han) 감독도 무대에 오른다. 그가 스페인의 라울 가르시아와 공동 연출한 장편 애니메이션 〈바이올리니스트(The Violinist)〉는 지난 6월 제50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부문 최고상인 크리스탈상을 받았다. 어빈 한 감독은 이날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부산을 찾은 소감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영화의 감동을 음악으로 이어가는 OST 라이브 공연도 마련된다. 친숙한 영화음악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공개방송 현장을 찾은 시민과 영화 팬들에게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영어방송은 이번 방송으로 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객에게 부산의 영화·문화 콘텐츠를 영어로 소개하고, GGN 글로벌광주방송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지역을 넘은 방송간 교류를 확대하고, 권역을 넓혀 광주, 전남지역에도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정아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계절에 시민과 국내외 관객이 영화인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라디오와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청취자에게 알리고,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글로벌 공공미디어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개방송 현장은 12일 오후 3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라디오 방송은 다음 날인 13일 오후 5시 부산영어방송, 오후 7시 GGN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은 라디오 FM 90.5㎒(기장·녹산·정관 FM 103.3㎒)와 유튜브 채널 'BeFM 부산영어방송' 에서 청취·시청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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