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 부곡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부일)가 지난 4일 중장년 여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추진 중인 ‘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Friend) 사업 5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5회기는 참여자 가운데 재능기부 지원자가 자신의 솜씨와 경험을 다른 참여자들과 나누는 ‘솜씨자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끈과 구슬을 활용해 휴지걸이와 생수병 걸이 등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며 서로의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능기부 참여자는 자신의 솜씨를 다른 이들과 나누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고, 다른 참여자들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소품 공예 체험을 넘어 참여자가 가진 재능을 서로 나누고 함께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부곡3동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에게 든든한 정서적 지지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