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오는 8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성장환경의 문제와 정책수요를 직접 이야기하고,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한 청소년 참여형 정책토론회이다.
토론은 ‘청소년의 오늘을 바꾸는 정책’ 을 주제로 ▲권리와 참여 ▲문화와 여가 ▲진로 ▲디지털(AI) ▲안전과 마음건강 ▲기후와 환경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심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생활 속 문제 진단, 원인 분석, 정책대안 마련, 우선순위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여평원이 수행 중인 ‘부산광역시 청소년 건전성장 강화방안’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토론 과정에서 제시된 청소년의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는 설문조사, 관계자 면접 등 연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와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산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와 지원방안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참여 기반과 여평원의 정책연구 기능을 연계해 청소년 당사자의 의견이 실제 정책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론 결과를 구체적인 정책 의제로 정리할 예정이다.
여평원 조경미 연구위원 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변화를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부산의 여건과 청소년의 실제 삶에 맞는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