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센텀캠퍼스에서 부·울·경 지역 유망 여성 벤처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3회 W-Venture 창업경진대회’ 최종 선정 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남정보대와 (사)부울경여성벤처협회, 부산여대가 공동 주최하고 ㈜시리즈벤처스가 주관한다. 행사는 부·울·경 지역 내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맞춤형 전문 지원을 위해 ‘기술특화’와 ‘라이프스타일’ 두 가지 세부 분야로 나뉘어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규모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서류 심사 결과 기술특화 분야에 38개 사,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44개 사 등 총 82개 사가 지원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여성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7개 팀(기술특화 9개 사, 라이프스타일 8개 사)은 이날 센텀캠퍼스 북카페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대학의 부산형 앵커 사업 소개를 비롯해 각 창업팀별 1분 스피치와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직후에는 ㈜시리즈벤처스 임광민 이사의 ‘IR 스토리텔링’ 특강과 부단 크리에이티브 이단비 대표의 ‘IR 피칭 스킬’ 실무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발된 17개 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고도화된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일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최종 발표회 무대에 올라 본격적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대학 허동렬 취창업지원처장은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부·울·경 여성 창업가들이 사업화 성공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학의 인프라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