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이사장 최정욱)과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원장 윤동섭) AI에듀테크센터는 8월20일(목) 한국형 국제교육 모델의 공동 개발과 국제교육 분야의 연구·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 현장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의 교육·연구 전문성과 학교 현장의 교육 실천 경험을 연계해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적합한 K-International Education(K-IE)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학 인증형 국제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과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에듀테크센터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형 국제교육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은 남성초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의 5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성·국성학원은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연결되는 학교 현장을 기반으로 국제교육 모델의 적용과 실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에듀테크센터는 교육과 AI·에듀테크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K-International Education 모델 및 대학 인증형 국제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국제교육 인증체계와 평가지표 및 운영기준 개발, 교육학적 타당성 검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nternational Education(K-IE) 모델 및 대학 인증형 국제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K-International Education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 공동 연구·개발 및 검증 ▲국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적용·운영 및 효과성 분석 ▲교육과정·수업·학생 성장·교사 전문성·학교문화 관련 교육 데이터와 연구자료의 상호 교류 및 활용 ▲공동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 ▲학술 교류와 정책 제언, 세미나·포럼 개최 및 국내외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정욱 남성·국성학원 이사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려는 K-교육의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초·중등 국제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세대학교와 함께 우리 교육의 강점을 살린 K-International Education 모델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증하여, 대한민국의 초·중등교육이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AI에듀테크센터장(연세대 교육학부 교수)은 “국제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고 그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남성·국성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K-International Education 모델과 인증체계를 함께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한국형 국제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K-International Education 모델과 대학 인증형 국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고, 남성·국성학원 소속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과 시범 운영, 효과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 성과를 학술 발표, 보고서, 세미나 및 포럼 등을 통해 공유하고 향후 국내외 교육 현장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