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1일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인 해강중학교를 찾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사업’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학교밖청소년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할 경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에는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응원 도시락을 전달하며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오후에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청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제도를 적극 알렸다.
해운대구는 지난 4월 4일 제1회 검정고시 당시에도 부곡여자중학교와 분포중학교를 찾아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고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합격축하금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12월 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학교밖청소년이 없도록 시험 현장을 직접 찾아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