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귀)는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돌봄 네트워크 ‘건강드림(DREAM) 찬(饌)’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정성껏 마련한 반찬 6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드림(DREAM) 찬(饌)’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지원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옥규 위원이 국내산 고춧가루 3근(환가액 6만 원)을 후원하고, 자유총연맹 여성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소불고기 등 5종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아울러 건강식으로 두유와 바나나를 함께 구성해 총 60인분을 마련했다.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반찬을 매개로 대상자와 직접 소통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건강식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