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혜선)는 지난 21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남산 든든, 함께 이음: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남산 든든, 함께 이음: 건강한 여름나기’는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추진된 사업으로,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올바른 건강관리 및 소통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도왔다.
이어 수제 오렌지청 만들기 체험과 보양식 식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남산 든든, 함께 이음’ 사업은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역 내 상호 돌봄 체계를 단단히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혜선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이웃과의 소통 속에서 정서적인 위안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