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행사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무더위가 절정인 중복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박 나눔행사는 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이어지는 이번 수박 나눔행사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살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박을 엄선해 사상구 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및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수박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담아 지역 내 경로당, 아동센터, 복지시설에 배송될 예정이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원 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유통종사자분들께서도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힘든 시기에 한뜻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