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0일(월) 구청 공유의방에서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과 ‘경력보유여성등 취업ㆍ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ㆍ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며, 지역 여성에게 부산진구 위탁기관에서의 봉사활동 등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여자대학교는 경력보유여성등을 위한 창업ㆍ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 기관은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회당 3시간)에 걸쳐 ‘플로리스트 창업 실전반’이 부산여자대학교 실습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창업ㆍ취업ㆍ전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 등이다.
교육은 플라워박스ㆍ미니 꽃다발 제작 등 기초 디자인부터 테라리움ㆍ모스토피어리, 디시가든, 테이블 센터피스ㆍ플라워 바스켓을 거쳐,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웨딩플라워 아치 제작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특히 특허기술 부케프레임 실무, SNSㆍ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스마트스토어 판매 및 로컬 유통 실무 등 실제 창업ㆍ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 과정도 함께 교육한다.
부산진구와 부산여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보유여성 등의 새로운 시작에 힘이 되고 취업·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