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러 사정으로 고국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3가정(12명)을 선정해 고국 방문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상 가족에게 항공권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뜻깊은 고국 방문 여행이 되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구는 2015년부터 고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이 가족과 함께 모국의 가족을 만나고 자녀들에게 부모가 자란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고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고국 방문을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