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통합돌봄 우선발굴 필요군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서구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적절한 서비스와 연결되지 못한 주민을 찾아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미이용자, 장기요양 등급외자, 기각·각하자 중 복합욕구 보유가 예측되는 대상자 1054명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과 방문조사를 통해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확인한 후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보다 촘촘히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겠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