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9일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와의 만남의 날’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오늘의 힙합’, ‘나의 다정한 종이비행기’, ‘내 배꼽의 역사’의 저자인 김경화 작가가 초청돼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과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작은 관심과 경험이 어떻게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고 글과 책으로 확장되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수업은 작가 및 대표작 소개를 시작으로, 내 주변에서 이야기의 소재를 발견하는 방법과 발견한 이야기를 글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참여 학생들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의 날’이 청소년들에게 책과 글쓰기를 보다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