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7월 02일

종합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 70억 달러, 역대 상반기 최대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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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2026년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증가한 70억 달러(잠정), 역대 모든 상반기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62분기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1분기(31억 달러)보다 25.8% 증가해 분기별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상반기 수출액은 미국이 14.5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20.7%)로 가장 많았고, 중국 10.1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4.4%), 일본 5.8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8.3%)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25년에 처음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 1위로 올라선 이후 20261분기에 이어 상반기까지도 1위인 것으로 나타나, 우리 화장품 인기가 일시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3억 달러(+41.5%) 증가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의 20.7%를 차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7억 달러(-6.6%) 감소하면서 상반기 수출액의 14.4%를 차지했다.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3억 달러(+5.9%) 증가해 상반기 수출액의 8.3%를 차지했다.

제품 유형별 수출액은 기초화장품이 54.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색조화장품 7.2억 달러, 인체세정용이 3.4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세계 최초 화장품 글로벌 규제기관장 협의체 발족, 규제기관 간 양자·다자 협력 강화와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 누리집 개설 등 국가별 규제정보 제공, 할랄 인증 컨설팅 지원 등 수출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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