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 제공)
4월 출생아 증가율이 1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혼인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6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4521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734명(18.0%) 증가했다.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출산률도 4월 0.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0.80명보다 0.13명 증가했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올해 4월 기준 첫째가 62.2%, 둘째가 32.2%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첫째와 둘째는 각각 0.3%p씩 늘었다.
4월 혼인 건수는 2만622건으로 1년 전보다 1천703건(9.0%) 증가했다. 이혼 건수는 작년 동월보다 531건(7.3%) 늘어난 7천829건으로 집계됐다.
4월 사망자 수는 2만8405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86명(1.3%) 줄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3884명 자연감소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