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희)와 함께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된장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고추장, 된장을 만들었으며, 정성껏 준비한 장류는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6일 고추장 개기와 된장 치대기 등 기초작업을 진행했으며, 17일에는 배분과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과 된장을 직접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최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과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