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지난 18일 울산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부울경 문해교사 공동 워크숍’을 통해 부산 문해교사의 현장 역량 강화와 부울경 문해교육 협력 확대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AI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문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산·울산·경남 문해교육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문해교육센터, 울산문해교육센터, 경남문해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부울경 문해교강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부울경 문해교사 공동 워크숍은 2024년 부산, 2025년 경남에 이어 올해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외솔최현배기념관과 병영성을 둘러보며 한글과 지역 역사에 담긴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어 ‘디지털·AI시대 문해교사 마인드 리터칭’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문해교육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성인학습자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해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여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부산 문해교사들이 부울경 문해교육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디지털·AI 시대 문해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여평원은 앞으로도 부산 문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해교육 협력을 이어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