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시교육청의 ‘2026학년도 주제가 있는 다함께 배움교실’사업에 참여해,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인구교육’을 주제로, 심화되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가올 인구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구교육은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보드게임, 토론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참여 중심’으로 초등학생은 가족 돌봄과 세대 공감을, 중·고등학생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불균형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오혜숙 본부장은 “학생들이 저출생 및 인구 감소를 먼 미래가 아닌 자신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양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조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진행되며, 협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