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간호사회는 제55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동구 어린이식당 사업에 식자재 구입비 1천만 원을 후원하고, 6월 4일 간호돌봄봉사단 10명과 함께 동구 어린이식당 수정점을 찾아 조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간호돌봄봉사단은 어린이식당 이용 아동 80명을 위한 월남쌈 밀키트와 과일화채 재료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손질하고 식재료를 개별 용기에 담는 등 조리 전 과정을 함께했다.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한 가운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정성을 다해 밀키트를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간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간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박남희 회장은 “제55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광역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