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가족센터(센터장 양수민)는 사하구의 예산 지원으로 2017년부터 결혼이민자의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초·중·고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15명 중 총 13명(초졸 6명, 중졸 2명, 고졸 5명)이 합격해 약 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향후 합격자들은 사하구가족센터와 연계된 은성의료재단을 통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양수민 센터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한 13명의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