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6년 05월 14일

종합

청소년이 기억하는 역사와 평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작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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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는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삶과 용기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기억과 연대의 가치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열린다.

특히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5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역사적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스스로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초···대학생과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513()부터 630()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영상·음악’, ‘미술·디자인분야의 작품을 접수한다.

영상·음악분야에는 연주, 창작곡(합창/가창), 음원, 뮤지컬, (무용), 자체 제작 영상(뮤직비디오, 음악드라마, 짧은 영상(쇼트폼), 영상편지) 등의 작품을, ‘미술·디자인분야에는 디자인(광고, 일러스트 등) 손그림, 그림 편지, 공예, 만화(웹툰, 컷툰) 등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관련 주제를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요강과 전년도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www.herstorycontest.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공모전 사무국(02-6395-3121) 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접수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총 22점을 선정해, 국무총리상 2점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20점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오는 814()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별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5주년을 맞은 올해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용기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뜻깊은 시기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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