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계절별 맞춤 복지서비스 ‘부곡四계 나눔상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곡四계 나눔상자’ 사업은 계절별 특성에 맞는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충전 희망나눔’ 배분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이번 봄편 나눔상자에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자외선 증가 등 봄철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외출용 모자를 담아 지원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걷기 등 가벼운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촘촘한 복지 돌봄 활동도 함께 펼쳤다.
허정빈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것이 지역복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