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 하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하단2동 소재 준미용실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인 ‘머리하기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준미용실 신경준 원장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매월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커트, 펌,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스러운 손길 덕분에 머리 모양이 예쁘게 나와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경준 원장은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