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부산 시민의 다양한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접수를 오는 3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2025년도부터는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를중심으로 국가-광역체제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시민의 평생학습 격차 완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번 1차 평생교육이용권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부산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청년세대의 역량개발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위해 그동안 제한됐던 평생교육이용권과 국가장학금 간의 중복수혜가 허용된다.
이에따라 국가장학금 수혜자도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65세 이상 노인 및 디지털 분야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도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이용권 모집(1차)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busan)’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포인트가 지원되며, 학습 요구에 따라 자격증 취득, 어학, 인문학, 창업,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최대 5032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해 신청 접수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여평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얻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