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9일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회장 김옥희)으로부터 후원금 150만 원을 지원받아 ‘온(溫)기로 잇는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구 관내 홀로 어르신 등 부양의무자가 없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눔 활동은 동구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됐으며,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떡국 밀키트(사골 육수, 떡국 떡, 고명, 달걀)와 나물을 준비하고 떡과 강정을 함께 포장했다. 준비된 명절 음식은 동구 지역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 가운데 5세대는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은 2024년부터 명절 음식 나눔, 쪽방 생필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옥희 회장은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박명순 센터장은 “동구는 다른 지역보다 노인 인구가 많아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이라며 “명절마다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