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0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안데르센 동화마을’ 내에 모유수유 및 육아 편의를 위한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46호를 설치하고 오픈 식을 가졌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직장 및 공공시설 내에 모유수유 착유실 및 수유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이번 설치 지원을 통해 안데르센 동화마을에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46호 명패, 교육 포스터 및 아크릴 패널, 모유수유 관련 도서(상담사례집, 가이드라인 등), 손 소독제, 모유수유 티슈,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가족수유실 내에 파티션 등을 활용해 수유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남성 보호자가 이용하더라도 다른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오혜숙 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에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내 수유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엄마와 아기, 그리고 아빠가 모두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수유시설 검색 사이트 운영 및 ‘수유시설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전국 수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