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아름다운 길(대표 남수정)은 지난 6일 남구에 생리대 26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부산의 주요 산책로와 갈맷길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필수 생필품임에도 경제적 부담이 큰 생리대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다.
남수정 대표는 “부산의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걸으며 쌓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걷기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