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세진
배우 박세진이 오는 2월 개봉할 영화 ‘간첩사냥’ 주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간첩사냥’은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민서’와 국가를 수호해야 한다는 사명에 사로잡힌 ‘장수’가 간첩을 잡기 위해 뜻밖의 동맹을 맺으며 시작되는 K-팀워크 무비다.
세대와 방식을 관통하는 예상치 못한 콤비가 연대를 선택하며 결국 같은 곳으로 도달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으면서도 코믹하게 담아냈다. 박세진은 극 중 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간첩을 쫓는 인물 ‘민서’ 역을 맡았다. 민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로,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극을 이끈다.
박세진은 이번 작품에서 코믹한 리듬과 강단 있는 감정선을 오가며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
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간첩사냥’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정규과정 39기 출신 신예 이준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신선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연출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티 레드 풍자극이라는 독특한 색채 위에 뉴비와 꼰대의 팀워크 서사를 더해 기존 첩보물과는 다른 결의 재미를 예고한다. 박세진은 그동안 영화 ‘미성년’,‘대외비’를 비롯해 SBS ‘하이에나’, tvN ‘하이클래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왔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간첩사냥’에서는 극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서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박세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성경 기자